[한라수목원]
야시장으로 유명한 한라수목원.
일정이 빡빡하지 않아서 낮에 한번 다녀오고,
저녁에는 야시장을 갔다.
여행시기가 가을이라, 낙엽이 정말 예뻤다.
가을 제주는 볼게 없다지만,
다녀와보니 또다른 매력이 있었다.
제주 제주시 수목원길 72
064-710-7575
매일 09:00 - 17:00 동절기 (설날/추석 당일 휴관)
매일 09:00 - 18:00 하절기 (설날/추석 당일 휴관)
상당히 규모가 컸다.
다 돌아보는데 한시간은 훌쩍 넘을정도다.
도시와 달리 높은 아파트나 빌딩없이
넓은 하늘을 보고 걸으니 좋더라.
[한라수목원길 야시장]
사실 한라수목원내에 있는 곳인줄 알았는데,
바로 옆 조금 다른곳에 있다.
가는 방법은 아래에 설명해뒀다.
저녁이라 조명이 예쁘고
특별히 맛있는 먹거리는 없지만 종류가 다양하고
분위기가 좋다.
제주 제주시 은수길 69
매일18:00 - 22:00
- 6월~9월 18시~23시, 10월~5월 18시~22시
한라수목원 입구교차로에서
쭉 직진하면 한라 수목원이다.
지도에 담아래본점이라고 적혀있는 곳에서 좌회전후
내려가다, 오른쪽으로 야시장이라고 보이는 곳이 수목원 야시장이 열리는 곳이다.
cg25 편의점이 보이면 좌회전을 하면 된다.
전반적인 분위기.
한쪽에는 푸드 트럭들이 쭉 놓여있고 가운데에는 공터,
공터를 끼고 맞은편에는 소품샵,
미니게임 하는 곳들이 있다.
이른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북적였다.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물고기잡기 놀이,
미니게임등을 할수있는 상점.
특산물 판매가게 등등 다양한 가게들이 있었다.
사실 저녁은 야시장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갔었는데
제주여행을 와서 저녁을 야시장에서 먹기는
기대에 못미쳐 조금 아쉽고 부실하다고 느꼈다.
내가 생각했던 그런 야시장이 아니었다.
푸드트럭 종류가 다양하고
(바베큐,회오리감자,햄버거,피자 등등)
타코야끼, 양꼬치는 맛있었지만
어디서나 볼수있는 푸드트럭 음식들,
딱 그 맛이다.
저녁은 맛있는걸로 먹고
야시장에서는 예쁜 조명아래서
군것질하고 수다떨고 이것저것 구경하고
즐기기 딱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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